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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현석 공익제보자 진실공방
    실시간 뉴스 2022. 6. 13. 20:33
    "너 죽이는 건 일도 아냐" 양현석 협박한 날 찍은 '화장실 사진' 놓고 공방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협박을 받은 공익신고자 A 씨가 YG 사옥에서 찍은 '화장실 사진'의 진위 여부를 놓고 변호사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13일 보복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 등에 대한 재판을 열고 증인 A 씨를 상대로 대질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공판에서 A 씨는 YG 사무실 7층에서 양 전 대표를 만나 비아이(김한빈 분)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진술을 번복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3~4층 화장실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A 씨는 양 전 대표와 함께 기소된 B 씨와 함께 화장실에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진은 A 씨가 양 전 대표로부터 협박을 받은 정황을 보여주는 핵심 증거로 꼽힙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A 씨가 협박을 받자 사진이 찍힌 것인지 의심하며 A 씨 진술의 신빙성과 사진의 증언 능력을 부인하려 했습니다. 양 전 대표 측 변호인은 A 씨에게 "화장실에 있는 엄마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112에 신고하지 그랬어요."

     

    이에 A 씨는 당시 B 씨가 화장실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며 "사진을 찍었는데도 왜 나오지 않느냐"며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은 또 B 씨가 7층에 화장실이 있지만 3층과 4층에 화장실을 가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A 씨는 "7층에 화장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건물 구조도 모르고 B 씨가 가져갔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어진 대질신문 과정에서 A 씨는 다시 "사진은 YG 사옥에서 찍은 것으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장실 사진'까지 공방…한씨, 양현석 협박 혐의 입증하려면

     

    이밖에 양 씨 변호사가 YG 건물 4층 화장실 사진을 보여주며 A 씨 사진처럼 찍기 어렵다고 주장하자 A 씨는 "그 화장실이 그렇게 크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변호인은 A 씨가 4층이 아닌 3층으로 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자 "3층에 화가 작업실이 있다"며 "지문을 열람할 수 있는 임직원도 3층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심문 과정에서 A 씨는 수사기관이 사진을 찍은 날짜와 시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변호인은 진술서에 이런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A 씨가) 당시 화장실에 간 적이 없다고 했는데 알고 있었느냐"라고 물었고, A 씨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당시 촬영된) 상황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며 "화장실 구조나 내부 상황과 관련해 피고인 쪽 사진이나 동영상을 제출해 달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A 씨에게 "너만 죽이는 건 일이 아니다"며 진술을 번복하도록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가수 연습생이었던 A 씨는 B 씨를 진술했다.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다가 번복했습니다.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YG엔터테인먼트의 외압으로 진술을 번복했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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