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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기업들, 폭풍 대비에 안간힘
    카테고리 없음 2022. 5.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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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업들은 잠재적인 완벽한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상하이 봉쇄,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급등 속에 주요 대기업들이 폭풍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말했다. 기업들은 위기상황에 더 잘 대처하기 위해 사업현황을 검토하고 조직 구조조정을 단행하기 위해 CEO 긴급회의를 진행해 왔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불안, 고인플레이션 등 악재가 장기화하면서 한국 경제가 퍼펙트 스톰을 맞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의 저성장과 4%의 높은 물가상승률 속에 급등했다.

     

    LG전자는 철강·화학제품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철강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석유 가격 강세와 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지 비용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장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원자재를 구매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위기가 깊어지자 LG는 5월 말 구광모 LG 회장이 이끄는 전략회의를 열어 일부 계열사 및 기업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도시 폐쇄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대한 선제 대응이다. 전략회의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 설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LG그룹의 주요 계열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고객 및 시장 변화에 대한 중장기 분석과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력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네트워크 사업부를 개편하고 공급망 리스크 관리 조직을 신설했다. 비즈 오퍼레이션(BO) 그룹은 전략마케팅팀의 판매전략 기능과 운영팀의 수요예측 및 생산 배분 기능이 결합돼 만들어졌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감소

     

    전 세계 기업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커지자 대응 강화를 위해 공급망 개편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리튬, 코발트,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손익 영향 산정을 골자로 하는 전사적 협의체를 신설했다. 서강현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주요 원자재 전략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어 운영했으며 원자재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손익 영향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 기아차는 "2분기에는 1분기보다 재료비 상승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그룹도 이달 초 한화 설루션, 한화에너지, 한화 임팩트, 한화 토털 에너지 등 석유화학·에너지 사업부문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긴급 열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영현안을 검토했다. 한화 CEO들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물류 차질, 금리 상승 등 위기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근거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는 "유가 등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차질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비상계획을 수립해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현대중공업 그룹도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최고경영자(CEO) 회의를 소집했다. 권오갑 HHI그룹 회장은 "앞으로 닥칠 위기는 지금까지 경험한 것과 다를 수 있으므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고려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다른 주요 그룹들도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성장 분야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내부 비상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회사들은 임원 급여를 삭감함으로써 위기에 대응했다. 한국 앤 컴퍼니는 4월에 모든 계열사 임원의 급여를 20%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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